먼저 동아일보입니다" />
먼저 동아일보입니다"/>
Surprise Me!

[스타트 브리핑] "시부와 대화 가능?" 물은 것도 모자라... 70분 늑장 출동한 경찰 / YTN

2025-07-27 3 Dailymotion

7월 28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동아일보입니다.

기록적인 무더위와 폭우로 농산물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배추 한 포기는 한 달 전보다 50% 넘게 올라 5,400원을 찍었고 생크림값은 3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대표적인 배추 생산지인 대관령마저 33도를 넘어섰죠.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배추가 도저히 잘 자랄 수 없는 환경입니다.

여름철 인기 과일인 복숭아와 참외값도 1년 새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봄엔 산불, 여름엔 폭염과 폭우까지 겹쳤죠.

추석용 사과와 배, 겨울용 딸기까지 공급에 차질이 생길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그런가 하면 더위에 원유 생산이 줄면서 생크림 수급도 비상입니다.

폭염 전보다 집유량이 5~10%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에선 며칠째 생크림 품절 대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히트플레이션으로 농민과 자영업자 모두 타격을 받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가용물량을 풀고 할인 행사를 늘려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다음 경향신문입니다.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날들이 유독 더 고통스럽게 다가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2만~3만 보씩 걸으며 가스계량기를 검침하는 점검원들인데요.

그런데 이제 폭염 땐 쉬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가 하절기부터 도시가스 '격월검침'을 지자체 최초로 의무화하기 때문입니다.

폭염 시기를 고려해 7월을 거르고 8월에 검침하거나, 8월을 거르고 9월에 검침하는 식이고요.

내년 1월 1일부턴 전면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럼 한 달분의 공백은 어떻게 정산하는 건지 궁금하실 텐데 해당 월의 전년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사후정산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라고 하네요.

만약 실제 사용량으로 고지를 받고 싶다면 자가검침 방식도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점검원들의 급여가 줄어드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월평균 4,100가구씩 땡볕 아래 작업을 하던 점검원들의 어려움이 덜어질 전망입니다.

다음 서울신문입니다.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초동 대응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어떤 점들이 문제가 됐는지 보겠습니다.

사건 당시 현장 경찰관은 피해자의 부인이자 신고자인 A씨에게 "시아버지와 대화가가능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공포...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806320869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